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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런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감사와 기적수업 2021. 8. 1. 15:50반응형
사랑은 아무런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우리는 불만을 품는 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불만들.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사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수긍할 것입니다.
이토록 너무나 만 연하여서인지 불만이 미치는 영향 따위는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불만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혼자라고 느끼고 있다는 점은 상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불만을 품는 것은 사실 누군가를 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복수의 꿈을 꾸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가 죽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의식하는 것을 교묘하게 억압하고 피하여 왔을 뿐입니다.
소위 사소한 불만들도 마찬가지이며 단지 부드러운 형식을 보일 뿐입니다.
이렇게 불만을 품는 것은 당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때문에 그 사람은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처벌받아 마땅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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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로 인해 우리는 혼자라는 것과 신을 위협하고 보복하려는 악마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어처구니 없고도 무서운 두려움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서를 통하여 상대방을 미움에서 풀어 주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감사가 절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는 쉽게 용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방을 용서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오랜 기간 에고에
발 묶여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여도 미움이라는 감정을 스스로 억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용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아질 수도 없을 겁니다. 하물며 존경까지는 생각도 못하여도 좋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감사하는 것은 가능한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불만이 우리에게 미치고 있는 파괴적인 영향은 상상 이상입니다.
불만을 품는 것은 사랑이 본질인 우리 자신을 배신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만은 우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왜곡시켜서 , 자신을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고 , 자신이 누구인지 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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