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하늘에 맡긴사람 이야기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긴 사람 이야기

 

결혼하여 8년이 지나도 얘가 생기지 않아서 고민인 여성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사가 하는 말이"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이 태어나기 전에 자기가 쓴 시나리오대로 대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과거의 일로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미래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지금 눈앞에 있는 사람,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살아가면 됩니다."

 

이 말을 듣고 이 여성은 기분이 상쾌해지고, 괴로움이 해소되어 편안하게 되어서 매일매일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8년간이나 없었던 얘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정하여져 있다면, 자기의 시나리오에 몸을 맡기자"라고 생각하자 고민이 사라지고 편안하여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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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맡긴 인생이라는 것은,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할 처지가 된 것을 담담하게 하여 나가는  인생입니다.

자기가 나서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여야 할 처지가 된 것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여야 할 처지가 된 일이란 바로 하늘의 요청이 아닐까요?

 

우리들 인생은 태어나기 전에 "자기 스스로 쓴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할 처지가 되었다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아무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 처지가 된 일을 담담하게 하여 나가는 인생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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