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임의 의미

받아들임의 의미

 

우리들의 눈앞에 있는 모든 것들은,  사실  내게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마음의 커다란 부분인 무의식으로부터 나오는 투사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그냥 우리가 믿게 되어버린 엄청나게 거대한 하나의 투사물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시공간의 우주란 없습니다. 다만  시공간의 우주라는  투사물만이 있을 뿐입니다.

내가 보고있는 이 투사 물들, 이 이미지들 너머에, 베일 너머에 영의 실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울러, 내게 일어난 모든 것이 실은 카르마라는 인과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번 생에서 누가  나를 공격하는 듯이 보인다면 다른 생에서는 내가 그 사람을 공격했다는 것이고

이번 생에서 내가 몇몇 사람에게 불친절하다면, 과거에 그들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록 이러한 것을 항상 지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무의식이라는 큰 마음은 결코 그것을 잊는 법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 카르마를 초월할 방법이 생긴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받아들임인 것이다.

이 받아들임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다가 점차로 기쁨 속에서 받아들이게 되고

막바지에는 감사하면서 받이들이는 것이다.

 

감사하면서 받아 들이면 그것은 카르마를 녹여 없애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 모두를 지워 없애는 것이다.

이렇게 이번 생에서의 과제를 깨우치고 해결하면, 그 과제를 위해 꿈인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 올 필요가 없어진다.

나쁜 카르마가 사라진 것이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여성이 있었다.  받아들임의 중요성을 안 다음, 그녀는 받아들임의 최고 단계인 감사를 시작하였다.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하여 정말로 감사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아이가 없는 것도  전부 포함하여  감사하였다. 아울러 자신이 은혜 속에 있는 모든  것 하나하나를 빠뜨리지 않고 감사하면서,

 

이렇게 받아들임의 최고 단계인 감사는 당신의 카르마-당신을 이번 생에 불러온 원인-를 지워 없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