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칼과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말은 칼과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말은 칼과 같은 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도구로서 유용함과 동시에, 사람을 상처 주는 무기가 됩니다.

양쪽의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말에는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이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단 한마디의 말로, 눈앞에 있는 사람을 슬픔의 늪에 떨어 뜨릴수도 있고, 반대로, 우울한 사람을 

천국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말은, 10초,20초라는 짧은 시간에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생각이 중요하다"고 배워  왔습니다. 그러나 예컨대, 어떤 사람을 불행하여지라고 

생각하여 2년,3년 "불행하게 돼라!"라고 계속 생각하여도, 그것만으로는 상대가 불행하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에 반하여,상대에게 지독한 말을 퍼부으면, 순식간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말은 에너지의 덩어리 여서, 말의 영향력은 상념에 비하면 엄청 큽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기가 던진 말이

상대의 마음에도,육체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더더욱 인식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말은 놀랍게도 또 하나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말은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한번 나온 말은 현상화합니다. 가령, 내가 "고맙습니다"라고 계속 말하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상황이

생기는 것입니다. 원망에 찬 말을 계속 한다면, 말의 현상화를 통하여 원망에 찬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태초에 말이 있었다."입니다. 말이 있어서, 그것이 에너지화되어 나의 행위, 행동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기에 그럴 마음이 없어도 좋으니 "고맙습니다"를 많이 말하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일이 계속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상화하는 속도는 , "고맙습니다"를 말하는 횟수에 의하여 결정되는 듯합니다.

자기가 하는 "고맙습니다"도, 다른 사람이 하는 "고맙습니다"도 모두가 카운트되어, 그것이 일정 횟수에

이르면, 현상이 되어 나타납니다.

만일 이 법칙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인생은, 정말로 재미있게 된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