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업부서의 놀라운 반전

어느 영업부서의 놀라운 반전

어느 회사의 영업담당 상무로부터 상담을 받았다.

"지난 10여 년간 전국에  있는 10개의 영업소를 매월 돌아보면서, 사원들을 질책하고 격려하면서 영업성적을 

 올리려고 정말 열심히 하였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매월 매출이 목표액인 10억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생각할 수있는 모든 수단을 다 써 봤지만 전혀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 분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다.

" 영업사원들에게 똑바로 하라고 질책하는 대신에,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도 한건도 계약을 못하였으니 정말 큰일이다

  수고많았고 고맙다.라고 말해 줄 수 있겠네요.  혹시나 어디에서 커피라도 마시면서 게으름 피울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도 수고가 많았고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하여 봅시다.  그러면 그런 말 들어도 처음에는 코웃음 

  칠지 모르지만 점차 당신께 협력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는, 화내는 대신에 고맙다고 감사의 목소리를 내어 보면 어떨까요?"

 

3개월 후 이 상무님을 만났는데, 완전히 모습이 변해 있었다. 이전에는 아주 화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해 있었다. " 실은 , 10년 동안 무슨 짓을 하여도 넘지 못하였던 목표액 10억 원을 가볍게 돌파하여, 지금은, 매월 13억 내지 14억 정도의 매출이 됩니다. 상담했던 그때부터 질책하는 것 그만두고, 성적이 좋아도 나빠도, 영업사원들에게

단지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더니,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매출이 오르더군요.

나 자신도, 이 3개월 동안, 일다운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우상향의 상태입니다."

 

권력이나 강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자기보다 약한 입징에 있는 사람에게 권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을"부드러움"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개념을 인식한다면 약자에 대한 괴롭힘(이지매)이 없어질 테죠.

그러나, 이것을 말로 설명하는 것은 어려우니 고맙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