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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없는 상태를 자주 상상하여 봅시다.감사와 인간관계 2021. 8. 31. 18:48반응형
불만이 없는 상태를 자주 상상하여 봅시다.
우리는 언제 아무런 불만이 없는 상태를 느껴볼 수 있을까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상황에서
정신이 들 때마다 " 이 상황에서 불만이 없는 상태는 무엇인가?"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보면 새로운 통찰이 찾아올 것입니다.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세상을 바꾸려고 나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세상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스스로 용서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 내부의 평화 없이는 결코 외부의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내부의 무의식적 죄책감을 지우지 않고서는 내부의 평화는 좀처럼 올 수가 없습니다.
이 무의식속의 죄책감은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무섭다고 합니다.
에고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수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 주위에서 늘 보고 있는 의식의 투사는 무의식적 마음으로부터 나온 세계입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이 때로는 끔찍하고 무섭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바로 그 세상이 나오는 근원인 그 무시무시한 사고체계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실 우리가 보는 투사는 하나의 방어책이므로, 무의식 속에 들어 있는 것에 비하면, 세상은 그래도 우리가 참을 만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참을만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종종 살인과 자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표면 아래에 숨어 있는 뿌리 깊고 사악한 덩어리에 비하면 세상은 공원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무의식적 죄책감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징이 되어서 우리 주위를 감싸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불만은 사실 제대로 직시한다면, 우리의 죄책감을 지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불만은 엄청난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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