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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의 본질감사와 인간관계 2021. 9. 19. 12:29반응형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의 본질
우리는 억겁의 세월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고 있는 무의식적 죄책감을 견딜 수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끝없는 도망자인 자신을 향한 엄청난 분노 역시 견딜 수가 없는 겁니다.
이 견딜 수 없음이 우리로 하여금 그 무의식적 죄책감을, 그 분노를 투사하게 만들어 온 것입니다.
이들 투사가 만든 것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의 분노를 세상에 투사하면서 살다 보니, 복수가 자신에게 곧 닥쳐올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바로 이런 이유로 복수로 가득찬 세상이며, 이 세상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복수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외부에서 현실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모든 것은 우리 자신의 복수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래서 이 세상은 꿈이요, 환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세상을 보면 서도, 우리가 그 이미지를 만들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우리 생각의 반영일 뿐입니다. 그래서 밖으로부터 우리에게 가해지는 듯이 보이는 공격은
사실은 우리 자신의 공격적인 생각이 튕겨져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원인임을 인식해야합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우리 마음 안의 복수에 가득 찬 생각들의 결과이기에, 우리는 내 마음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수있습니다. 우리의 복수에 가득찬 생각들이 바로 우리가 보는 세상의 원인입니다.
이 생각들을 바꾸는 것이 알게 모르게 우리를 조종하고 있는 두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이 우리가 보는 세상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 마음 안에 "에고"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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