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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비난합니다.감사와 인간관계 2021. 10. 20. 17:11반응형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비난합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우리의 본성인 참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참나는 우리의 무수한 윤회전생 속에서도 그것이 꿈임을 확연하게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참나는 본래의 자리인 사랑에 충만합니다.
사랑은 그 무엇에도 아무런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우리의 본래 모습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에게 미친듯이 화를 내더라도 그것은 외부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 자신의 분노의 상징임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화난 사람을 고통스러워하면서 도움을 청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결국 우리의 참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의 표현으로 보든가 아니면 사랑을 호소하고 있는 외침으로 봅니다.
이렇게 우리의 참나는 모든 사람이 티하나 없이 순결하다고 봅니다.
이 참나는 우리가 사랑이고, 평화이고, 일체이며 완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우리가 지어낸 것이기에 하나의 꿈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환영속에서 우리를 비난하고, 공격하고, 죽이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순전히 허구임을 알아차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 세상도 이 우주도 모든 것이 우리 마음 안에 있습니다. 외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외부에는 우리를 심판할 그 누구도 없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참나는 세상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니 우리는 다칠 수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우리를 해칠 수없음을 용서를 통하여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반감을 품을 필요가 아예 없는 것입니다.
반감을 품으면 그것은 결국 자신에게 반감을 품는 것이 되고 이것이 자신을 비난하게 만듭니다.
이 자기 비난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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