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증나는 것들의 정체 :: 감사의 기적
  • 짜증나는 것들의 정체
    감사와 인간관계 2021. 8. 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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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 나는 것들의 정체

    우리의 일상생활은 소소하지만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짜증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자동차를 운전중이거나,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거나, 어울려서 놀든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든지

    컴퓨터에서 무엇을찾아 읽고 있든지 간에 아주 쉽게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심판하는 마음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를 짜증 나게 다시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사실 다른 사람의 잘못 때문에  그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 늘 갖고 다니고 있는 죄책감 때문에

    그를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책감은 그것이 크든 작든 우리가 잘못을 하였기에 처벌받아 마땅하다는 느낌인데, 이것이 너무 괴로워서 우리 안에

    놓아 둘 수가  없어서 누군가에게 투사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투사를 통하여 우리의 죄책감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킴으로써 내심 안도하게 되는 것이지요.

     

    죄책감은 대부분 무의식적입니다. 이 무의식적 죄책감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여 그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비난하거나, 우리의 문제를 어떤 환경의 탓이나 세상의 탓으로 돌려 버리면, 죄책감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 실제로 일어 나는 일은 그 무의식적 죄책감을 영원히 붙들고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투사되어 나간 것은 다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우리 주위의 사람이나 사물들 그 모두가 우리의 투사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사하여 악순환을 만들기보다는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시다.

    받아들이는 것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무런 불만을 품지 않는 것이므로 불만을 내려놓도록 합시다.

    불만을 품는 사람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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