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는 증오를 감사로 변화 시킵니다. :: 감사의 기적
  • 용서는 증오를 감사로 변화 시킵니다.
    감사와 인간관계 2021. 9.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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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는 증오를  감사로 변화시킵니다.

     

    용서는 우리 눈앞에 있는 것들의 실상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 눈 앞에 있는 것들은 그것이 사람이든 상황이든 모두가 예외 없이 우리의 무의식이 투사한 투사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당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든 당신이 지금 처한 상황이든 모두 당신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에고는 이 사실을 격렬하게 부인하고 반발합니다.   에고는 세상이 꿈임을 기를 쓰고 외면하려고 합니다.

    에고는 소위 적자생존의 법칙을 신봉하고, 세상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가득한 곳이라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용서라고 하는 것은 도덕적 우위에 있는 자가 그보다 못한 사람을 너그러이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에고는 우리의 지각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나 지각은 근본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지각 위에 세워진 뉴튼식 이원적 세계관이 잘못된 것임은 이미 양자 물리학에 의하여 밝혀진 지 오래됩니다. 

     

    이와 같이 용서는 근본적으로 세계관, 인생관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증오라고 부르는 것은 모든 공격적 사고, 모든 공격적 생각을 말합니다. 증오는 정말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든 다른 사람들을 하찮게 생각하거나 비하하거나 부족하다고 보는 생각,  그들을 어떤 이유로든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보고 밀어내는 생각, 그들을 반감을 가지고 보는 생각, 내가 그들의 손실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생각,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피해와 손실을 바라는 생각 등은  모두가 증오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보는 대로 자신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라는 꿈속에서,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은  우리가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우리는 우리 안의 참나에 비추어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 알아 차림이 바로 용서입니다. 당신에게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람들을 사실은 당신이 만들어 내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용서를 통하여, 바로 이 용서를 통하여서만 우리는 우리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무의식적 죄책감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는 이 고통 덩어리를 치유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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