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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렇게 자기를 미워하고 있을까요?감사와 인간관계 2021. 9. 7. 16:31반응형
우리는 왜 그렇게 자기를 미워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무의식 속에 품고 다니면서도 우리가 들여다보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힙리화하고, 적당히 얼버무려버리는 것은 바로 증오입니다.
우리가 다행스럽게도 자기 내부의 증오를 발견하여도 우리는 모른 척하기가 일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자기 혐오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기 혐오에서 가지가지의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서로 미워하고, 공격하고, 심지어는 서로 죽이기까지 하는 것들은 바로 이 자기혐오 때문입니다.
이것은 수많은 형태를 띠고 나타납니다.
정치적으로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심기가 불편해지는 일처럼 단순한 일도 있습니다.
또 당신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당신을 조금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친척들. 당신이 전혀 예상치도 못한 위기 상황.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자기혐오가 불러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기혐오는 어디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언제나 당신이 자신 스스로가 천국을 박차고 나온 것에 대해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천국은 무슨 뜻인가요? 천국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완벽한 하나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 증오와 이에 따른 죄책감을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당신은 그것을 내던져 버릴 수 있는 외부의 세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제 당신 안에는 죄책감이 없습니다. 당신에게서 신이 주신 평화를 빼앗아 간 것은 전혀 당신이 아니라 그들입니다.
솔직하게 말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렇게 조작하여 책임은 이제 우리 안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것처럼 만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 ㅡ우리 주위의 모든 투사 물들 ㅡ 은 우리의 희생양입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차원에서 자신이 정말 끔찍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기만을 제일로 생각하는 에고는 우리가 이 무서운 잘못을 들여다보면 죽는 것이라고 굳게 믿게끔 만들었습니다. 이 고통 덩어리가 몰고 올 무서운 결과를 피하려고 우리는 그것을 항상 외부로 투사합니다.
이 투사로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를 그럭저럭 넘길 수 있습니다. 이제 잘못은 외부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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