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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우리의 집단적 무의식의 투사물입니다.감사와 기적수업 2021. 8. 11. 20:44반응형
이 세상은 우리의 집단적 무의식의 투사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왜 꿈이라고 할까요? 힌두교의 마야, 불교의 무상 역시 비슷한 개념입니다.
우리 속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좨책감을, 우리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그것을 바깥으로
투사한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부인후에는 언제나 투사가 뒤따른다고 설명합니다. 무언가를 부인하고 나면 그것은 어디론가
가야만 합니다. 일단 뭔가를 부인하고 나면 그것은 무의식의 영역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그것을 부인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그것이 바깥으로 투사되고 나면, 놀랍게도 우리는 자신이
보고 있는 투사물을 진짜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림자인 투사물을 실물로 착각하는 겁니다. 따라서 꿈인 이 세상을
실재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투사가 지각을 만들어 냅니다.
바로 이말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인데도, 이를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현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 스스로 지어낸 그릇된 창조물인 것을 잊어버린 겁니다.
그렇다면 신이 우리가 지어낸 투사물인 세상을 만들지 않았음은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실재와 꿈을 분명하게 구분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꿈인 세상속을 살고 있다면, 이세 상안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 역시 꿈속 에 있는 사람들일 수밖에 없고, 그들이 우리에게 저지른 못된 짓들은, 꿈 속이기에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됩니다. 그렇다면 용서는 그들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을 인식하는 것뿐입니다.
이 세상이 실재가 아니고 꿈임을 곰곰이 음미하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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